직장에서 발주 미스를 한 남편이 회사에서 감봉 처분을 전했다. 남편을 비난해도 어쩔 수 없다. 그만큼 내가 일하면 돼! 그 때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. 이 해가 되면 꽤 좋은 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