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이치카」는, 이사해 온 낯선 거리에서 길을 잃어 버려, 지나가는 소녀 「마야」에게 자택 맨션에의 길을 묻지만, 우연히도 같은 맨션에 살고 있던 「마야」는 쾌적하게 길 안내를 맡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