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내의 생 주스 가게에 근무하는 모토가미 보리씨(20).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"계속 컴플렉스"라는 168cm의 고신장과 하얗게 투명한 피부. H의 경험은 지난 2회밖에 없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