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나 지붕 아래에 사는 남자와 여자, 이것이 실수하였습니다. 매일 매일 얼굴을 맞추는 안에 왠지 일어나는 정동. 머리 속에서 그만 상상하는 요염한 그 여체, 불타는 것 같은 섹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