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동 모소에 있는 축년수 60년의 낡은 거대 단지군. 이 단지에서 관리인을 하고 있는 남자의 소성을 아는 사람은 없다. . . 한정품의 차를 잔치하면 관리인실에 미인 아내를 끌어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