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들의 유년의 가능성을 알린 미즈키. 뭐니뭐니해도 아들이 졸업할 수 있도록 색 장치를 하는데… 그 일부 시종을 아들의 동급생 니노미야에 찍혀 버린다. 나중에 악숙함을 떠올린 니노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