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부터인가, 이 단지에서는 어느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… 그 풍습이란 남성에게 거칠게 습격당하고 싶다는 욕구를 안는 유부녀가, 그 신호로서 베란다에 노란 속옷을 말린다는 것. 그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