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번의 凜姫는 관군의 공격을 앞서 성에서 탈출하고 쿠노이치에 몸을 짓고 북관동까지 넘어졌다. 겨우의 생각으로 아군의 시노부가 맞이하러 오는 숨겨진 여롱 가게에 따라가려고 하고 있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