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 가게의 소개로, 낡은 일본 가옥에 살게 된 집필가의 코지마. 곧 이 집을 좋아했지만 이상한 기색도 느끼고 있었다. 어느 날 비가 내리는 밤의 일이었다. 시계의 바늘이 삼삼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