쓰러진 아내 대신 부부로서 회사의 접대에 동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의제·켄지로부터 부탁받은 레이코. 일의 도움이 되면 어쩔 수 없이 맡는다. 참지 못하고 레이코는 사장에게 술을 걸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