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 생활을 거쳐 영어 교사로 일하는 아야노. 수년 만에 선 교단에서 아야노는 '여유 교육'이라는 이름의 개인의 능력을 몰살하는 일본의 교육 방침에 당황을 숨기지 않았다. 그런 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