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들이 방에 끌려 반년… 그 책임을 남편에게 밀어붙여 심신 모두 피폐하고 있던 기대(샘). 일단 아들이 되돌아오는 기색은 없고 자폭자기로 되어 있던 기대 아래 아들 담임의 하야미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