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거중의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촉박하고 있던 유리카는 갈라져 가는 신경 속, 아들·코이치와 잘못을 저지르 버린다. 옛날의 상냥한 모습도 없어져 버려 매일 밤 히스테릭한 외침을 올리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