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년전에 어머니가 타계해 아버지와 둘이서 살고 있는 미히나. 아버지는 딸을 위해 만들어내는 일,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딸은 성실하게 빨리 자라며, 부모와 자식 사이 잘 살고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