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 입학을 계기로 혼자 생활을 시작한 나. 옆의 하루카 부부는 번거로움이 좋은 사람들로, 여러가지 일로 걱정받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, 아야네 씨가 저녁 옷자락으로 나눠주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