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수 사안으로 괴롭힘을 당한 아이였던 아들 카즈야가 소꿉친구의 순길을 데려와 기쁨을 숨길 수 없는 마비. 실은 순길이야말로 이지메의 수모자로, 그렇다고도 모르고 마비는 거리를 줄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