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한 지 몇 년 동안 뜨거웠던 부부 사이도 식어서 지금은 대화조차 없어진 신바타 부부. 그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, 아내의 한 꽃은 이웃의 주부 다나카에 남편과의 불친을 털어놓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