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들의 교육을 모두 아내의 유코에게 맡기는 남편, 수험의 스트레스로 끌어들여 버린 아들. 혼자 고민을 품은 유코의 마음은 붕괴 직전이었다. 그럴 때 아들의 담임인 오자와가 가정방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