형님 부부와 친가에서 함께 살기 시작한 지 1년. 비밀리에 마음을 품는 형수의 레이나는 해외 여행 중. 오늘은 돌아올 예정이지만 태풍 직격의 이 상황이야…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