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내를 죽고 나서 사는 희망도 없이 무기력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남자. 집의 너무 얼룩으로부터 가정부를 고용하기로 했지만, 전화한 곳은 전라 가정부 파견소였다. 차례차례로 가사를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