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과 부드럽게 사는 미유키(양향조차)는 전기히터 수리업체에 커피를 넣으려고 2층에 올랐다. 거기에는 자신의 속옷을 손에 든 수리업자가… 그 후 며칠 후 남편 출장 중에 회사를 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