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년 전 남편을 죽이고 뒤덮인 미나코였지만, 최근 한 문화 학교에 다니게 되고 나서 표정에 웃는 얼굴이 돌아와 아들의 켄지는 안심하고 있었다. 그런 어느 날, 켄지는 알고 버린 것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