완고한 변비증을 안면서 열심히 교편을 흔드는 '신노 선생님'. 드디어 하복부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의무실에. 거기에 기다리는 것은 여성의 운코를 각별히 사랑하는 백의를 입은 변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