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명 화가에 제자들이 있는 료코는 선생님의 부활을 위해 자신의 언덕을 벌거벗은 부체로 바쳐 간다. 밤낮 치욕에 견디면서도 다하는 건강한 애제자에게 요구된 작품은 도착하게 물들인 걸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