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합(27)은 슬픔에 부숴졌다. 아들이 1살이 되자는 화살 앞 남편이 급사했다. 남편의 친가는 낡은 흔적이 남아 있는 옛집으로 남편의 사후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일족의 누군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