약간 차라차라한 행동을 하지만, 어딘가 소박하고 상냥한 분위기를 정리한 소녀가 왔다. 그녀의 이름은 미미(에미). '웃음'이라 이름에 들어갈 만큼 잘 웃는 아이다. 그러나 그 웃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