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중히 키운 딸이 지금 눈앞에서 울고 있다. 저에게 배달된 불임 사실을 전하는 진단서. 어째서 이 아이가 이런 눈에 맞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? 에츠코도 이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