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, 철수 사안이었던 아들에게 우등생의 친구가 생긴 것을 기뻐했던 나호. 하지만 그 우등생 '요시노'에는 뒤의 얼굴이 있었다. 그리워하지 않는 아들과는 마치 비슷하지 않은 요염한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