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파울루 교외의 한 집에 사는 유명 여류 작가. 남편과는 별거 중에서 혼자 일에 박는 날들. 스트레스 탓인지 최근 백낮꿈에 시달리고 있다. 그것도 음란한 백낮꿈뿐이다. 꿈과 현실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