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직을 은퇴한 지 3년. 아들 부부와 동거해 즐겁게 매일을 보내고 있던 장인의 류타로. 그런 어느 날의 졸린 밤, 장인은 문 너머로 들리는 아들의 며느리의 요염한 목소리를 알아차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