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것은 제복이라는 정해진 물건에도 솔직하게 따라 몸을 감싸는 여성의 순종적인 코코로에 욕정하는지 아니면 그 아래에 숨겨진 온 나노 몸을 상상한다는 본능적인 욕구에 준한 것 인가…....